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중심의 예산 확보와 신속한 추경 처리를 위한 성명서 발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중심의 예산 확보와 신속한 추경 처리를 위한 성명서 발표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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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 예산 확보에 만장일치 결의[사진=고양시의회]

[고양=팍스경제TV]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고양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권역별 24시간 소아과 병원' 설립 및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예산 확보 등 민생과 직결된 예산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소아과 의사 부족 문제와 고양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위해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현우는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 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의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가 예산 편성을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및 24시간 소아병원 확대 운영 등의 예산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민생을 위한 조속한 안건 처리, 협치와 상생의 의회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3월 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이러한 민생과 밀접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들을 심의·처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정쟁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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