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지난해 매출 6,206억원 기록...'4분기 영업손실 296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난해 매출 6,206억원 기록...'4분기 영업손실 296억원'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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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206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2023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45억 원, 영업손실은 296억 원이며, 이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17.6% 감소, 5.5%p 개선한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도 재고자산 충당금 비용, PPA 상각비 등 일시적인 회계적 비용 지출과 신제품 R&D, 허가 등록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에 지출이 있었으나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해 직전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5.5%p 개선된 수치를 보이며 실적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별도 기준 매출액 관련하여 “4분기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강점인 진단 토탈플랫폼을 앞세워 형광면역진단, 신속면역진단, 분자진단, 혈당측정 품목에서 고른 매출을 보였다. 특히, 형광면역진단의 호흡기 질병 및 결핵 진단 제품, 신속면역진단의 아르보바이러스, 호흡기 질환, 성병 진단 제품, 현장 신속분자진단 M10의 기기 매출이 3분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진단의 토탈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진단 제품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필두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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