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29일 견본주택 열어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29일 견본주택 열어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섭니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습니다. 이 노선은 SRT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편리합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습니다.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유발효과는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정됩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팹 4곳과 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합니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있어 수납 공간이 넉넉합니다. 

외관 특화를 통해 차별성을 더했습니다. 부분 커튼월룩과 웅장한 문주를 적용합니다.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도 설치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맘카페 등이 조성됩니다. 특히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합니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합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교육 특화 서비스, 부분 커튼월 룩 등이 적용돼 상징성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지하철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