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중앙행정기관 1위' 달성
산림청,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중앙행정기관 1위' 달성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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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평가 결과 최고점 획득
[사진제공=산림청]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1위 달성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특히 데이터 관리체계, 공동활용, 역량문화 3개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고 데이터분석 등 가점 부문에서도 만점을 받아 평가 결과 최고점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인정받았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산촌 데이터를 활용한 산촌지도 개발, 자연휴양림 내 사회적 약자의 이동동선 분석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또 숲길, 산사태 위험지도 등 국민과 기업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개방·제공해 2023년 기준 데이터 누적 개방률 71.6%을 달성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청 전 부서가 데이터분석·개방에 열심히 동참했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며 "올해도 산림·임업의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산림데이터의 개방률을 높여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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