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29일 공급
제일건설,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29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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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94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4400만원~5억49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합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수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단지는 봉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지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주거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 아파트는 약 18만여㎡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일부 세대에서는 봉산공원의 녹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반경 1km 내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습니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입니다. 

롯데마트, CGV, 광주보훈병원 등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합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됩니다. 타입에 따라 4베이,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욕실특화(전용 115㎡ 타입) 등 추가 유상옵션 선택 품목도 다양하게 구비했습니다.

또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합니다.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봉산공원의 자연환경과 첨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분양가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차공간은 넓히고,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설계에서도 완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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