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화자산운용, 차별화된 투자로 시장 선도..."방산ETF 1년 수익률 35%"
[영상] 한화자산운용, 차별화된 투자로 시장 선도..."방산ETF 1년 수익률 35%"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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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선보인 한화자산운용의 방산 관련 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무려 3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의 차별화된 투자전략 유수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ETF 시장이 올해 들어서만 10조원 이상 성장하며 시장 규모는 13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특히 한화자산운용이 차별화된 상품들로 경쟁력을 키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준길 /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
“저희 ARIRANG ETF는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내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했고요. 이런 노력의 결실로 ARIRANG ETF가 많이 알려지고 순자산도 많이 올라간 결과가...”

1년 전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던 한화자산운용의 방산 관련 ETF의 경우 현재 수익률이 3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ARIRANG K방산 ETF는 국내 시장의 유일한 방산 테마 ETF입니다. 

[인터뷰] 윤준길 /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
“(국내 방산 기업들이) 내수 중심으로 산업을 일으키다가 그동안 닦은 실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해외 진출을 시작을 했습니다. (작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수주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주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관련된 기업들을 담고 있는 저희 ARIRANG K방산 ETF 수익률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이밖에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 ETF 역시 한화자산운용의 성장을 이끈 효자 상품입니다. 

반도체 산업 성장과 함께 반도체 밸류체인이 좋아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일본 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한화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올해 인공지능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윤준길 /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인공지능과 그리고 밸류업 두 가지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수혜주들은 이제 막 상승하고 있는 차원이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공지능보다는 밸류업 관련된 수혜주들을 찾는 게 훨씬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ETF 시장에서 한화자산운용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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