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간 맞춤형' EV 충전 솔루션 선봬
LG전자, '공간 맞춤형' EV 충전 솔루션 선봬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모델이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공 주차장에 유용한 100kW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이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공 주차장에 유용한 100kW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오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m2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합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입니다.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합니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습니다.

100kW∙200kW 급속 충전기에 탑재된 24형 디스플레이는 충전 상태 정보는 물론,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은 “LG전자가 쌓아온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