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 ‘전국 최초’ 추진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 ‘전국 최초’ 추진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4.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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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출시 가격은 1만2900원...카페까지 무료 이용 가능
전북자치도가 3월 11일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을 발행한다.
[사진=전북도청사]

[전북자치도=팍스경제TV]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3월 11일 출시하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만2900원으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입니다.

또,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했습니다.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과 함께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는 ‘2024 여행가는달’을 맞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3월 11일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한달 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 모바일 티켓 고도화 작업을 완료해 속도 향상 및 가맹점 전체보기 기능, 이용가능 시설 검색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해 전북투어패스 이용의 핵심 시스템인 모바일 티켓의 편리성까지 높였습니다.

이남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국 최초의 투어패스로 민간 투어패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다”라며 “1장의 패스권으로 14개 시·군의 관광지까지 이용 가능하게 하며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카페 플러스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3월 8일부터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전북투어패스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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