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 가장 큰 염원은 교통 불편 해소"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 가장 큰 염원은 교통 불편 해소"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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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자유로 지하화 및 대곡역 개발 등, 고양시 교통 혁신 방안 점검 진행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광역교통망 현장 점검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박차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현장을 방문[사진=고양시청]

[고양=팍스경제TV]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지난 11일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통팔달 교통망의 빠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동환 시장의 핵심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일정입니다.

이동환 시장은 자유로 지하화 현장과 대곡역, 그리고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자유로는 국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로 꼽히며, 이에 대한 입체적 확장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곡역 방문에서는 임시주차장과 GTX-A 공사 현장, 환승 플랫폼 등의 시설 이용 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방안으로 임시주차장 조성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GTX-A 대곡역사 공사 현장에서는 GTX-A의 서울역까지의 빠른 이동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이 앞으로 5개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시설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서해선 환승 플랫폼 방문에서는 서해선의 운행 현황과 환승 동선을 확인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인한 대곡~소사구간의 이동 시간 단축과 환승 가능성 증대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의 가장 큰 염원은 교통 불편 해소"라며, 교통망 혁신을 위해 정책 방향과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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