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행안부와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확산 위한 충청지역 현장 교육 
KT, 행안부와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확산 위한 충청지역 현장 교육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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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타버스 '지니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관련 현장 교육…충청지역 지자체 담당자 대상 교육 진행
6일 충청북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KT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설명회에 충청권 지차체 도로명주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KT 충남충북광역본부]
6일 충청북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KT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설명회에 충청권 지차체 도로명주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KT 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팍스경제TV]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와 함께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용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조기 확산을 위해 충청지역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충청북도청 정보화교육장(충북 청주시)에서 충청권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교육에서는 빠르면 오는 하반기 실제 초등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해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개발 취지·교육 현장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습니다.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KT의 AI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KT와 행안부는 여기에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디지털교과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학생들은 새로 개발된 지니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 건설·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 방향용 도로 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하며 보다 능동적으로 도로명 주소 체계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지니버스 내 탑재된 AI NPC(Non Player Character)가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등의 일부 교육을 맡아 진행하며 교사들의 수업 준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각 주제 별 실시간 실습 과제·복습 퀴즈 등이 준비돼 있어 학생들의 이해도·수업 성취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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