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로이킴, '사운드베리 씨어터'에 다채로운 무대 선사
하현상·로이킴, '사운드베리 씨어터'에 다채로운 무대 선사
  • 김부원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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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현상, 로이킴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현상과 로이킴은 각각 지난 16일과 17일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Soundberry Theater(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에 출연했습니다. 

16일 공연에서 하현상은 'Melancholy(멜랑콜리)'를 시작으로 'Gone tonight(곤 투나잇)', '말야', '하이웨이', 'Pain(페인)', '파랑 골목'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또 '하루가', '어떤 이의 편지', '등대', '파도', 'Koh samed (코 사멧)', 'Close (클로즈)'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17일에는 로이킴이 무대에 올라 데미안 라이스의 'Volcano(볼케이노)'로 포문을 열고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현장을 사로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은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돈트 룩 백 인 앵거)', 이문세의 '소녀'를 자신 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습니다. 로이킴은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나만 따라와', '봄봄봄', '잘 지내자, 우리',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그때로 돌아가' 등 대표곡들을 가창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4일 발매된 '봄이 와도'까지 선보였습니다.

하현상과 로이킴 두 가수는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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