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웹툰의 감성과 액션 다 잡았다"...넷마블, 슈퍼 IP ‘나혼렙’으로 글로벌 공략
[영상] "웹툰의 감성과 액션 다 잡았다"...넷마블, 슈퍼 IP ‘나혼렙’으로 글로벌 공략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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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세계 인기 웹툰 '나혼렙' 게임으로 출시
싱글 플레이 액션 RPG...액션성 구현 충실
원작 스토리, 이야기 몰입도 강화 위해 노력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도 더해
넷마블, 나혼렙 흥행 자신

[앵커]
넷마블이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글로벌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게임으로 출시합니다.
웹툰 원작의 인기가 상당한 만큼 게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데요. 넷마블의 상반기 흑자 전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마치 웹툰의 한 장면처럼 화면이 펼쳐지더니, 주인공의 "일어나라"는 대사와 함께 게임이 진행됩니다.

넷마블이 웹툰 원작 ‘나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권영식 넷마블 대표 : "초대형 인기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를 기반으로 넷마블 네오에서 원작의 재미를 액션 RPG 장르로 충실히 구현해낸 최초의 게임입니다.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 장르로 PC와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개발을 했고 최고의 액션성과 재미를 선사..."

이 게임은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인데요. 

 

웹툰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웹툰 기반의 스토리 전달 방식을 취했고, 애니메이션을 더해 원작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3D 시네마틱 컷 신과 카툰 렌더링으로 완성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고요. 원작 작가 추공과 협의해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도 더했습니다.

넷마블은 원작이 많은 팬층을 보유한 IP인만큼 게임도 글로벌 흥행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 : "기본적으로 저희는 목표하는 부분은 글로벌 탑 순위에 랭크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저희 한국 IP인 만큼 한국과 그리고 지금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북미 그리고 일본 시장이 지금 가장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국가 중에 하나..." ]

 


'나혼자만 레벨업'은 오는 19일 사전등록 오픈을 시작으로 21일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진행하며, 5월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연내 스팀 플랫폼에 등재하고 내년 콘솔 출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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