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수목원정원관리원 방문 소통 간담회
"수목원·정원의 가치 국민의 삶 속에 깃들 수 있어야"
"수목원·정원의 가치 국민의 삶 속에 깃들 수 있어야"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수목원·정원의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목원정원관리원 임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산림정책과 연계한 지역상생 방안, 정원산업 진흥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맞춤형 수목원·정원 서비스 확대 ▲정원소재 육성 지원 등 정원산업 활성화 ▲자생식물 중심의 권역별 보전·복원 체계 구축 ▲국민 생활권으로의 정원문화 확산 등이 포함됐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고품질의 수목원·정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정원산업 진흥·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등 산림정책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심화, 녹색문화 수요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수목원정원관리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수목원·정원의 가치가 국민의 삶 속에 깃들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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