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신천리·경기 가평 화악리 산불 진화
충남 금산 신천리·경기 가평 화악리 산불 진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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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상향 발령,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 금지 당부
금산군 남일면 신천리 산불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금산군 남일면 신천리 산불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오늘(23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천리에서 낮 12시 54분에 발생한 산불이 27분 만에 진화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당시 3.6m/s의 강한 북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39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시 21분께 진화했습니다.

또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에서 오후 2시 46분에 발생한 산불이 2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하자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36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15분께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절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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