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맞손
코레일, 대전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맞손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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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직무 경험 제공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코레일은 26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정향숙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6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향숙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대전=팍스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26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은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채용과 운영 ▲직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안정적인 구직 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여 명 규모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은 전국 철도역 등 주요 사업장에서 철도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코레일 직원이 멘토로 나서 행정업무, 직장예절, 취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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