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댐 건설’·‘풍천장어 K푸드특구’ 등 미래먹거리 아이디어 봇물
심덕섭 군수가 주재한 ‘국가예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총35건의 아이디어 중 주요 사업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중규모 고창댐 건설사업’
△쌀소비 증진을 위한 ‘쌀 소재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
△고창 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풍천장어 K-푸드 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대죽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힐링 아일랜드형 바다정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고창군청]
[고창=팍스경제TV]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신선한 발상과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한 ‘국가예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창군은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19일간 총 35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해 26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습니다. 11건의 아이디어는 심덕섭 고창군수 및 부서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중규모 고창댐 건설사업’ △쌀소비 증진을 위한 ‘쌀 소재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 △고창 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풍천장어 K-푸드 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대죽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힐링 아일랜드형 바다정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접수된 35건의 모든 아이디어를 군청 담당부서와 전문기관 검토를 통해서 보완하고 경제성 등 사업화 방안을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내기 위해 파격적인 포상을 내걸었다”라며 “발굴된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대되어 고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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