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사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코스피가 보합궈에서 머물렀다.

19일 코스피는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에서 트럼프 탄핵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불거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이 41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0억원, 66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1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 증권, 비금속광물 등이 1~2% 상승했고 전기전자, 제조업, 기계 등은 소폭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와 가 나란히 2%대 약세를 보였지만 , , 은 3~5% 올랐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1개 상한가를 포함해 598개 종목이 상승했고 230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3포인트(0.68%) 오른 642.45에 마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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