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KB국민은행이 연예인∙스포츠스타 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강남스타PB센터에 연예인∙스포츠스타 전용 상담공간인 셀럽룸(Celeb Room)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셀럽룸은 강남스타PB센터 내 상담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예인∙스포츠스타 뿐만 아니라 PB센터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셀럽룸에 대한민국 스포츠스타의 갤러리를 조성하고 기념물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셀럽룸에서 상담하는 고객들에게 스포츠스타가 실제 즐겨 마시는 차나 음료를 제공하고 사인물품 등 스타와 관련된 사은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를 전담센터로 지정해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을 위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디 오운 클럽(The Own Club)’을 선보인바 있다. KB국민은행은 갤럭시아SM, 올댓스포츠 등 기획사와 MOU 체결을 통해 월드 스포츠스타, 한류스타 등을 전담하고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뢰성 있는 금융기관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길 원하는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예인∙스포츠인을 위한 전담특화 채널을 확대하고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