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이정인 새 대표이사 선임…첫 외부인사
남양유업, 이정인 새 대표이사 선임…첫 외부인사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남양유업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인 전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부대표가 선임됐습니다.

남양유업이 외부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건 처음입니다.

이 신임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7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감사본부 파트너와 기업 리스크자문 본부장, 위험관리 본부장을 지냈고

지난해까지는 딜로이트 컨설팅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부대표로 일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양유업이 이제는 상생기반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대내적으로 수익성 기반의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고, 대외적으로 판매협력조직과 상생을 이루는 고강도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