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7~8일 이틀간 친미, 반미 성향 단체가 각각 환영,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시위자 간에 강한 충돌이 빚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한 8일 오전에는 국회의사당로를 기준으로 남측과 북측에 친미성향 단체 회원 8000여명, 반미성향 단체 회원 약 600염여이 집결해 집회를 했다.
경찰은 192개 중대와 경호인력 등 1만8860명을 국회 주변에 투입하고, 국회 정문에서 100m안에 저지선을 설치해 삼엄한 경비를 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