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9일 팍스경제TV 주식 전문 방송 '수익산맥 <출발! 증시 선발대>'에서는 캐치스탁 박춘현 전문가가 오늘의 관심 종목으로 제약바이오주에 주목했다. 그중에도 ‘휴젤’의 해외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휴젤(145020)은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HA 필러(더채움)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임상 실험을 동시에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휴젤은 미국에서 2015년 12월, 유럽에서 16년 3월, 중국에서 16년 5월에 보툴리눔 톡신 임상을 시작했으며 세 국가 모두 올 하반기 중 임상실험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받고 있다.
박춘현 전문가는 “현 해외 시장 흐름에 따라 중장기적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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