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혜인, 北 희토류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특징주] 혜인, 北 희토류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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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신재생에너지 및 광물자원개발 사업 전문기업 혜인이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희토류 개발 기대감에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6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남북 관계가 해빙모드에 들어가면서 북한이 보유한 희토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희토류개발 회사인 혜인자원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혜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순직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달 29일 주최한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에서 "북한의 주요 광물자원 잠재가치는 3조9033억달러(한화 4200조7314억6000만원)로 한국의 24.3배로 추정된다"며 "특히 북한에는 우리 정부가 선정한 '10대 중점 확보 희귀금속'인 텅스텐과 몰리브덴이 매장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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