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신 "부동산, 강남만한 곳 없다"
박영신 "부동산, 강남만한 곳 없다"
  • 이형진 기자
  • 승인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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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부동산고수비급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 소장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문재인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부동산을 대체할 수요 찾기가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장은 30일 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에서 "부동산 시장의 특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부동산 선행지표인 강남시장을 대체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우리재테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매매 가격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동반 하락했다.

이어, "강남 4구의 경우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이 14%에 육박한다"며 "부동산 투자는 수요상황에 맞춰 적기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박 소장은 강조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주택매매가격은 2% 상승하는데 그쳤고, 전세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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