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
유재성 유앤에스하우징 대표
유재성 유앤에스하우징 대표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돌파구는 주택임대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재성 유앤에스하우징 대표는 30일 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에서 "차익형보다 수익형에 투자할 시점"이라면서 "주택임대사업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임대주택을 99채 보유하고 있어도 자가 소유의 집 한채에 대한 비과세 혜택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의 경우에는 주택소유보다 임대비율이 2배 이상 높고, 시 인구의 60%가 임대주택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성 대표는 "교육환경과 좋은 인프라가 구축된 보스턴과 같은 임대시장이 우리나라에도 도래할 것"이라면서 "부동산 투자자는 보스턴 부동산 시장에서 배우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