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텍스프리, 中 유커 돌아온다...영업이익 급증 기대감↑
[특징주] 글로벌텍스프리, 中 유커 돌아온다...영업이익 급증 기대감↑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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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글로벌텍스프리가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21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9% 오른 981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으로 꼽았다. 이어 올해 매출액 484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대상 내국세 환급 대행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의 수익모델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에 연동하는 구조”라며, “외국인 국내 관광객 중 유커(관광객)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수의 예측은 정점을 찍었던 2016년의 70% 수준에서 계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 증가에 따른 가맹점, 환급장 등 수익창출 인프라 관련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 레버리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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