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17일부터 아이폰X 사전판매…어떤 통신사를 골라볼까?
이통3사, 17일부터 아이폰X 사전판매…어떤 통신사를 골라볼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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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동통신3사가 17일부터 아이폰X 사전예약을 받고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각사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아이폰X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iPhone X은 아름다운 5.8형 Super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매혹적인 전후면 글래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 강력한 머신 러닝과 증강현실, 몰입감 넘치는 3D 게이밍 경험을 위한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Bionic 칩, 무선 충전 그리고 혁신적이며, 안전하고 새로운 잠금 해제 및 사용자 인증,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Face ID®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Face ID를 활성화하는 TrueDepth™ 카메라는 인물 사진 조명 및 인물 사진 모드를 전면 카메라로 가져와 피사체 심도 효과가 있는 멋진 셀카를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0가지 이상의 얼굴 근육 움직임을 캡처하고 분석한 다음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모티콘에 활기를 불어넣어 ‘애니모티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통3사는 아이폰X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iPhone X’ 제품 이미지
‘iPhone X’ 제품 이미지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워너원 피규어, 애플 '에어팟' 3만원 할인 쿠폰 및 슈피겐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T기프트' 중 한 개를 제공한다. 

'T아이폰클럽 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X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사용하던 아이폰X 할부원금의 최대 50%를 면제해준다. 월 이용료는 3190원(이하 VAT 포함)이고, 이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T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아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KT는 중고폰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아이폰X 체인지업(12·18개월)을 선보인다.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아이폰X을 반납하고 최신 모델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40%를 보상해 준다. 

월 이용료는 12·18개월 프로그램 각각 1500원, 1100원이다.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름다운 전면 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미래’, iPhone X을 2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름다운 전면 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미래’, iPhone X을 2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X 구매고객이 12·18개월 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40%를 보상해 주는 '아이폰X 가격 보장 프로그램 12개월형‧18개월형'을 출시한다. 12개월형은 공시지원금 선택 시 가입이 불가하다.

프로그램 월 이용료는 12개월형 3300원‧18개월형 2200원이며, 월 납부요금 6만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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