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1일 오후 2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9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72%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실적은 뷰티사업이 이끌고 있으며, 특히 면세점 매출 호조세가 주효하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에 시내 면세점 추가 출점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채널 확대 여지가 남아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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