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 후원...24년 째 이어온 기부
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 후원...24년 째 이어온 기부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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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HUG는 2018년 주택 무상임차자금으로 4억을 후원했다
(사진 제공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95년부터 24년째 실시하고 있는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56억원, 1,387세대를 후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4백~5백만원의 임차자금을 82세대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천만원(수도권 4천만원)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로 선정한다. 특히 월세로 거주하며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를 지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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