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 포항에 1500세대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짓는다
DK도시개발, 포항에 1500세대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짓는다
  • 이건희 기자
  • 승인 2018.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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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성침촌지구 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4500가구
지진 안전까지 확보

[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로열파크씨티장성 조감도

DK도시개발 (회장 김정모)이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393,585㎡) B블록 2롯트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총 4500가구로 계획된 장성침촌지구 중 첫 번째로 분양되는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지하 2층 ~ 지상 30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로 구성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는 포항시 최초로 내진특화설비를 도입한다.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 를 추가 시공한다.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 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지진상황시에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주차장 출입구를 열어, 입주민들의 빠른 대피를 돕는다.

풍부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반경 3.5km 이내에 KTX 포항역이 위치하며, 영일만대로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포항시를 관통하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와 시내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침촌문화회관 · 포항승마 클럽 ·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도 위치한다. 향후 교육 및 상업시설이 대규모로 조성되면 양덕 · 장성침촌지구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질 예정이다. 장성푸르지오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단지내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사업구역 (393,585㎡) 내 녹지공간을 함께 누릴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포항시 최고 수준의 조경면적 41%, 총 2만6000㎡ 내에 바닥분수 및 아쿠아가든 · 플라워가든 · 테라스가든이 조성된다. 단지내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 독서실 · 푸른도서관 · 패밀리룸 등이 구성되며, 이 밖에도 피트니스클럽 · 골프클럽 · GX클럽이 들어선다.

또한 스마트한 생활공간을 누리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 조망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채광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전기) 및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가스와 조명) · 대기전력 차단 장치 ·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에너지 저감설비도 갖춰진다.

지하주차장은 단지내에 1959대 (가구당 약 1.29대) 가 수용되며, LED조명제어 ·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의 설치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로열파크 씨티 프로젝트는 장성침촌지구 (393,585㎡) 에 총 사업비 1조 2천억원으로 아파트 450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주거 · 상업 · 생태 · 문화시설 등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DK도시개발 김국회 상무는 “DK도시개발은 단순히 주거만을 위해 개발된 기존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주거 · 상업 · 생태 · 문화시설 등이 공존하는 융 · 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도시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 밝히고,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안전성을 강화한 내진설계와 포항시 최대의 자족형 매머드급 대단지로, 로열파크 씨티 전체 (393,585㎡) 를 둘러싼 자전거 도로와 둘레길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 것이 분양성공의 큰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는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 중이며, 로열파크 씨티 아파트 총 4500가구 중 나머지 3000가구 역시 메이저 브랜드로 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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