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네이버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3.75%(2만8000원) 오른 7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88% 상승한 77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이버의 최근 상승세는 자회사 라인의 신사업이 성과를 내면서부터로 풀이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외형은 광고와 쇼핑 사업의 계절성 개선과 모바일 트래픽의 수익화 등을 통해 증가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라인의 핀테크 사업 관련 인력 충원으로 고정비가 추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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