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LA 마리화나 판매점 오픈 소식에 ‘강세’
[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LA 마리화나 판매점 오픈 소식에 ‘강세’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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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자체 마리화나 브랜드 '로열그린스' [사진=뉴프라이드]
뉴프라이드 자체 마리화나 브랜드 '로열그린스' [사진=뉴프라이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뉴프라이드가 미국 LA에서 마리화나 판매점 전격 오픈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2분 뉴프라이드는 전날보다 4.2% 오른 3595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현지에서 합법 마리화나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마리화나 판매점을 전격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5월 말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한 LA 판매점 더내츄럴웨이오브엘에이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영업에 돌입, 자체 마리화나 브랜드 로열그린스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더내츄럴웨이오브엘에이는 뉴프라이드가 51% 지분을 보유한 마리화나 전문 매니지먼트 법인 NWLA 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캘리포니아의 경제규모는 콜로라도의 8배를 넘어서고 있고, 인구 수 또한 7배가 많은 탓에 마리화나 시장규모 추정치는 최소 7~8배를 상회하는 약 10~15조로 전망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지난 4월에만 각 불법 마리화나 영업장을 대상으로 1000여건의 폐업조치 공문을 보내는 등 대대적 단속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합법 판매점의 소비자 수요는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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