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국내 최초로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오늘(31일) 여행 전문 솔루션 서비스 업체인 ‘트래포트’와 제휴해 출장자가 여행사에 의뢰하지 않고 예약엔진을 통해 직접 항공,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기업출장플랫폼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기업출장업무는 기업들이 여행사의 예약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어서 여행사에 의뢰하고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나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업출장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출장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국내최초로 ‘하나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는 △출장자가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출장에 적합한 항공 예약가능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 및 서비스 진행단계 확인가능 △기업별 출장규정 등이 자동 적용되어 출장규정에 적합한 항공 및 호텔 예약가능 △항공사, 호텔 가격비교 기능으로 10% 이상 경비 절감 가능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하나 기업출장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업의 출장 관련 업무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현주 기자 shj1004@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