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강한 한화이글스로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야구 현장 경험 풍부해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 박정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015년 이후 한화이글스를 이끌어 온 김신연 대표이사가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용퇴를 표명함에 따른 것입니다.
2018년 프로야구 시즌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이글스의 변화와 개선을 가속화하고 젊고 강한, 새로운 한화이글스로의 혁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정규 전무는 지난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야구 현장에 첫 발을 내딘 이후,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 산업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12일 한화이글스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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