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카드 혜택 사라진다…롯데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등 혜택 중지
[리포트] 카드 혜택 사라진다…롯데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등 혜택 중지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1.08
  • 수정 2019.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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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비 축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고객 혜택 감소 ‘본격화’ 
일부 업종·가맹점 제공 ‘무이자할부 서비스’ 축소
카드사 “부가 혜택 축소가 가장 빠른 방법”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그동안 각종 할인이나 적립 등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려오셨죠. 하지만 카드사들이 제공해온 혜택이 대폭 사라질 전망입니다.

일부 공지 없이 부가서비스를 축소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송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드사들은 각종 혜택을 내걸고 고객들에게 카드 발급을 권합니다. 무이자 할부, 포인트, 수수료 면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그간 제공돼왔던 카드 혜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마케팅 비용 축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침에 따라 고객 혜택 감소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 들어 가장 먼저  일부 업종과 가맹점에 제공하던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축소됩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상시 제공하던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올해부터는 특정 기간에만 제공합니다. 

포인트 결제사가 제공하던 할인 혜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일상 사용처에서 자사 포인트인 H코인 100% 사용 시 제공했던 5% 할인 혜택을 종료합니다. 추가 할인 없이 단순히 H코인 사용만 가능합니다.  

우리카드, 비씨카드의 경우 지방세 카드납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없앴습니다. 

 

카드사들도 혜택 축소 외에는 다른 대안을 찾기는 어렵다는 입장.

[전화인터뷰/A카드사 관계자] 
(정부가) 마케팅 비용을 계속 지적하니까 (카드사) 마케팅 비용 줄이고, 신규 발급 줄이고, 그렇게 하면 소비자 혜택이 당연히 줄어드는 거고…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혜택 축소가 소비 둔화를 불러일으켜 점차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외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합니다.

[전화인터뷰/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전반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카드사 수수료를 낮춰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것이 시장에 결정되는 가격 부분을 너무 압박하는 형태가 되면 오히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그 업계 자체가 위험에 빠져서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는…

카드혜택 축소는 소비자 피해는 물론 카드산업 쇠퇴까지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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