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글로벌 시장, "아디다스 이지 브랜드 토큰거래 상장한다"
55 글로벌 시장, "아디다스 이지 브랜드 토큰거래 상장한다"
  • 이유진
  • 승인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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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세계적인 유명 기업 아디다스(Adidas)의 YEEZY브랜드가 세계 최초로 토큰을 발행하고 55 글로벌 시장에서 YEEZY/USDT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5 글로벌 시장에 따르면 아디다스(Adidas)의 Yeezy브랜드는 미국 힙합 슈퍼스타인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와 아디다스, 나이키 콜라보 브랜드이며 패션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측은 최근 Yeezy 350의 신제품 판매가 시작되면서 유명 스타들의 열렬한 사랑과 한정판매 방식을 통해 “패셔니스타”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Yeezy 350과 비슷한 유명 소비상품은 많지만 그중 대부분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 변동이 크며 일부는 투자가치까지 생겼다. Yeezy 350의 경우에는 한정판매에서 일반판매로 전환한다해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간업체에서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시간, 지역, 언어 등 장벽으로 우수제품을 공평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5 글로벌 시장은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를 토큰화하고 투자자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토큰을 구매하여 일부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55 글로벌 시장은 모든 제품을 토큰화하고 상장하는 것이 아니며, 일련의 상품을 패키지로 만들어 하나의 토큰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Yeezy 350은 8개의 모델이 있고 각 모델은 높은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Yeezy 350의 가치는 신발 하나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며, 이 패키지의 신발을 가지고 있는 KOL 은 신청을 통해 자신의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KOL의 신발은 본 토큰 체계에 저장된다.  

한편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제품의 진위(진품)와 실물교환 문제다. 55 글로벌 시장은 "꼼꼼한 계획을 통해 매우 높은 기준으로 엄격히 발행자를 선별하고 브랜드 토큰의 정품성을 보장한다"며 "브랜드 토큰 발행자는 판매 허가를 받은 업체 또는 대중들이 아는 인프루언셔(KOL-Key Opinion Leader)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전 물리검사가 통과 되면 바로 브랜드 상품을 외부 신탁 기관에 위탁보관하고, 그 후에 브랜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토큰 소유자는 100% 소유권을 가지게 되면 실물로도 교환 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55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토큰을 구매하여 실물 상품 회수를 신청할 수 있고, 55 글로벌 시장은 빠른 시간내 투자자에게 택배로 보낼 수 있다.  

55 글로벌 시장은 이러한 토큰거래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비록 브랜드 토큰화의 창시자지만, 결코 토큰발행의 주력은 아니라고 전했다. 곧 각 분야의 KOL들이 발행자 행렬에 들어 올 예정이며 그들의 한정 수집품을 토큰화하여 55 글로벌 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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