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필리핀 유니온뱅크가 암호화폐 ATM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암호화폐의 현금화가 용이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유니온뱅크 필리핀이 양방향 암호화폐 ATM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BSP(Bangko Sentral ng pilipinas) 중앙은행 승인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 ATM기기를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법정화폐인 페소와 암호화폐를 각각 환전할 수 있다.
양방향 암호화폐 ATM기기 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시행하는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로 중앙은행의 규정을 준수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AT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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