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음달부터 5월까지 석달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세대 대비 9.2% 감소한 9만여 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한 41,084세대가 공급되고, 지방 49,339세대(전년동기 대비 13.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다음달 화성동탄2(3,960세대), 수원영통(2,041세대) 등 19,232세대, 4월에는 용인신갈 (1,597세대), 시흥은계(1,445세대) 등 11,554세대, 그리고 5월에는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0,298세대가 입주 예정입니다.
또 지방은 ‘19.3월 경남김해(5,898세대), 울산송정(1,928세대) 등 21,737세대, ’19.4월 경북구미(3,880세대), 대구매천(1,602세대) 등 11,139세대, ‘19.5월 여수웅천(1,781세대), 강원원주(1,716세대) 등 16,463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734세대, 60~85㎡ 56,365세대, 85㎡초과 6,32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중소형 주택 입주 물량입니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76,212세대, 공공 14,211세대로 각각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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