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일본암호화폐 사업자 협회(Japan Crypto Business Association, JCBA)가 ICO 규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일본은 암호화폐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12일 팍스경제TV 암호화폐 전문방송 ‘톡톡코인 365’에서는 암호화폐 이슈로 '일본 협회, ICO 규제권고안 발표‘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JCBA는 협회 내 ICO 그룹을 발족해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 Agency, FSA)과 업계에 규제안을 제출했다.
규제안에는 ICO 규제가 갖춰야 할 필수 요건 3가지가 포함됐다. 일본 거래소 내 암호화폐의 확장, 유틸리티 및 시큐리티 토큰의 정의, 유틸리티 및 시큐리티 토큰의 규제 등이다. 특히, JCBA는 “시큐리티와 유틸리티 토큰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며 “시큐리티 토큰은 금융상품거래법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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