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 차량 무제한 반값 구독모델 '쏘카패스' 정식 판매
쏘카, 전 차량 무제한 반값 구독모델 '쏘카패스' 정식 판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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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사진=쏘카)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쏘카가 지난해 베타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선착순 1만 명이 마감된 정기 구독 서비스인 '쏘카패스'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회원 1만 명 한정 정식 출시에 나섰습니다. 쏘카패스는 회원들로부터 차량 구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언제든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쏘카패스'는 매달 9,900원을 내면 아반떼부터 벤츠까지 쏘카의 1만 1천여 대 전 차량을 차종 및 횟수 제한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 선보인 구독 모델이며 출시 1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정식으로 다시 출시되는 쏘카패스 할인은 대여시간 최소 4시간부터 최대 2주까지 폭넓게 적용받을 수 있어, 이동이 필요한 일상의 모든 순간에 비용 걱정 없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쏘카는 지난 2012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7년 여 만에 회원수 460만 명을 돌파, 차량 공유(카셰어링)의 대중화를 이끌어왔습니다. 높은 구매 비용을 부담하면서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마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경험이 전 연령대에 걸쳐 축적되면서 현재 쏘카 회원은 20~30대뿐만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도 2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일상 전반에 상시적으로 공유 차량을 이용하는 데 있어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좀 더 합리적인 카셰어링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쏘카패스 정기 구독 신청은 쏘카앱에서 가능하며, 서비스를 구독한 날부터 매월 자동 결제됩니다. 구독 중 서비스 취소를 하면 90일 이후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차량 대여 이외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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