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비트코인은 더 이상 거품이 아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크립토 트레이더쇼(Crypto Trader) 진행자인 랜 노이너(Ran NeuNer)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아직까지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지난해까지는 비트코인의 거품이 꺼지는 시기였다고 해도 이번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은 거품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블룸버그 외 다른 미디어들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거품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그는 “역사적으로 버블이 두 번 끼는 것은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의 붕괴에 대해 논하는 것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000달러(한화 약 457만원)를 넘어 현재는 5270달러(한화 약 602만원, 4월 8일 오후 4시 코인마켓캡 기준)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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