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7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클래식은 트위터를 통해 “ETC 메인넷 블록높이 8,750,000에서 아틀란티스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의견을 커뮤니티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더리움클래식(ETC) 개발팀인 이더리움클래식랩스(Ethereum Classic Labs)는 “메인넷의 하드포크인 아틀란티스 하드포크를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자, 채굴자, 노드운영자 등 이더리움 클래식 생태계 참여자들로부터 하드포크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아틀란티스 하드포크에 대한 논의는 수개월 동안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된 이후, 이더리움클래식은 한때 7.9달러(한화 약 9천원, 4월 8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에 비해 25%가량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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