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창원NC파크 마산구장’준공...메이저리그 구장 부럽지 않다
태영건설,‘창원NC파크 마산구장’준공...메이저리그 구장 부럽지 않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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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및 지역주민의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의 명소
스포츠 공간을 넘어선, 지역의 문화공간 제공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준공했습니다.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쓰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관중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설계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수용인원 2만 2천명, 주차 1,24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구장 못지않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여 시공됐습니다. 

창원시에서 제공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태영건설은 타지역의 야구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실시설계를 제안하여 완공됐고 현재 창원 지역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사방이 뚫려있어 경기장을 바라볼 수 있고 이동 중에도 경기 관람이 가능한 오픈 콘코스를 적용했습니다. 저층부 관람석의 관람석 증대를 통한 좋은 관람환경 확보 및 8각형의 형태와 라운드형을 혼합한 그라운드 형태 적용, 조명 이벤트가 가능한 지붕계획, 야구장 입구부터 불편한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들어 이동이 편리한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1/18 적용) 진입로 구축, 옥상을 공원화하여 각종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전의 구장과는 다른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지역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야구전시관과 가족공원,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갖췄습니다. 야구장 정문 쪽에는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순간에 타자가 홈런을 치는 모습을 표현한 타자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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