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근로자복지공단과 '중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SK건설, 근로자복지공단과 '중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 배태호
  • 승인 2019.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SK건설이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이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SK건설)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섭니다.

SK건설은 지난 16일 근로복지공단과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SK V1’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홍보와 컨설팅을 담당합니다.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함께 분담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건설은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구로 SK V1 센터(center)’에 영유아 49명이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집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SK V1’ 내에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SK V1’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