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춘천지역 재건축 수주...서울, 제주, 부산 재건축 수주 이어간다
포스코건설, 춘천지역 재건축 수주...서울, 제주, 부산 재건축 수주 이어간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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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제주,부산에 이어 강원 춘천에서도 재건축 수주
20일 조합원의85% 찬성으로 시공사 선정…아파트 지상 26층 11개동 1,041세대 규모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춘천 소양촉진2구역 투시도 [사진제공=SK건설]
춘천 소양촉진2구역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영훈)이 지난 주말 2천억원 규모의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잠원, 제주, 부산에서 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사업 3건을 동시에 수주한데 이어 일주일만에 20일, 춘천 근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조합총회에서조합원8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춘천 소양촉진2구역은 춘천시 소양로2가 7-2번지 일대 5만3864㎡부지의단독주택지역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26층 11개동 규모 1,041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지난 2008년 춘천 후평동에1,800여세대 규모의 ‘춘천 더샵’ 아파트를 공급해춘천시민들의 호평을 받아온 포스코건설은 이번 재건축사업을 발판으로 춘천내 더샵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제주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과회원사로 참여한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등 총 4,80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춘천에서도 재건축사업을 추가 수주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만 2주동안 총 6,750억을 수주하게 됐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지지해주신 전국 각지의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스마트컨스트럭션을선도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사명감을 더해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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