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음달 7일 'CPTPP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 개최
전경련, 다음달 7일 'CPTPP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 개최
  • 배태호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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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CPTPP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를 다음달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등 아·태지역 11개국이 참여하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전세계 GDP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협정에 미국의 참여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영국과 태국, 대만 등도 추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CPTPP는 향후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력체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법)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함께 한국의 CPTPP 가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엽니다.

제1세션은 "CPTPP협정과 21세기 통상규범"이라는 주제로 강준하 홍익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고,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송영관 KDI 연구위원,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이 패널 토론에 참여합니다.

제2세션 "CPTPP 회원국 확대 전망"에서는 미쉘 슬레이드 뉴질랜드 정부 수석협상가가 발제를 하고,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이 패널 토론으로 참여합니다.

세미너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로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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