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탐,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에 기술컨설팅 지원한다
데이탐,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에 기술컨설팅 지원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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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PCR) 기업인 데이탐이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회원사들의 탄소배출권 거래 관련 업무 컨설팅을 맡는다. 데이탐은 협회 회원사 중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 제품 관련 사업의 탄소배출권 UN 인증 업무를 전담한다.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라오스, 베트남 이외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탄소감축증명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협회의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시스템, 고효율 신재생 전력발전 기술 등을 데이탐 프로젝트에 융합 적용시켜 이들의 해외 기술수출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탐은 8개의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월 라오스의 전기택시 운송수단전환 사업을 국가 프로젝트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탄소감축과 대기환경개선 및 교통체증 문제해결을 위한 베트남 맞춤형 전기버스인 BRT(Bus Rapid Transit) 시스템을 호치민에 도입하는 프로젝트가 베트남 국가 기술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데이탐은 지난해 6월 유엔기후변화사무국(UNFCCC)이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에 회원사로 등록돼 탄소감축증명 기술 적용 프로젝트를 발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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