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평을 통해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한해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TEAM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Sh수협은행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795억원, 총자산 44조 2048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7%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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