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장애인 차량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장애인 차량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올 상반기, 차량 정비 혜택자 27명 선정… " 나눔펀드 기부금 확대"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대표이사 구본열)이 ‘2019 드림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상반기에 차량 정비 혜택을 받을 27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함께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을 무상으로 정비, 수리해주는 사업입니다.

자동차사고 손해사정 전문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2013년 교통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드림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은 이동시 개인 차량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차량 정비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차량 수리를 넘어 장애인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나눔펀드를 재원으로 합니다. 2013년 시작한 이후 누적 기부액은 6.1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총 246대의 장애인의 차량이 개선됐습니다.

권기준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파트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이 수리비 걱정 없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펀드 기부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