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기후난민 어린이들 위한 ‘희망T 캠페인’ 참여
KB증권, 기후난민 어린이들 위한 ‘희망T 캠페인’ 참여
  • 이승용
  • 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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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화) 밝혔습니다.

‘희망T 캠페인’은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 어린이들 4명 중 1명은 기아상태로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어 영양결핍치료식 7일분도 함께 전해집니다.

이번 활동은 작년 5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KB증권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해 희망과 용기 가득한 티셔츠 2천여 개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티셔츠는 재난구호단체 희망브리지를 통해 네팔, 몽골, 파키스탄 등 해외 지역에 영양결핍치료식 7천 개(1개당 7일분)와 함께 전달됐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이 고통 받아 가슴이 아프다”며, “티셔츠에 그린 그림같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길 바라고 앞으로 환경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이외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孝 드림 카네이션’ 만들기, 국내 및 해외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무지개교실’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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