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 유상증자 납입일 앞당긴다..."핵심사업 박차와 최대주주 리스크 해소"
팜스웰바이오, 유상증자 납입일 앞당긴다..."핵심사업 박차와 최대주주 리스크 해소"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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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파트너스 조합 1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일 당겨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는 기존 디올제약에서 큐브파트너스 조합 1호로 변경
팜스웰바이오, 유상증자 납입일 앞당긴다..."핵심사업 박차와 최대주주 리스크 해소" [사진=팜스웰바이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팜스웰바이오(대표 박강규)가 큐브파트너스 조합 1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일을 기존 4월 40일에서 4월 24일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큐브파트너스(대표 김원기) 1호 조합은 코스닥 상장사 팜스웰바비오에 오는 4월 말로 예정돼 있던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급 납입일을 앞당겨 24일 조기 납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큐브파트너스 1호 조합 측은 "팜스웰바이오는 기존 산재돼 있던 산업부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추진 중인 새로운 수익사업의 힘을 싣기 위해 증자대금의 납입을 당겨서 집행하게 됐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4일 3자배정 증자대금의 납입이 완료 되면,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는 기존 디올제약에서 큐브파트너스 조합 1호로 변경됩니다.

팜스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의 대금이 조기 납입으로 팜스웰바이오가 새롭게 추진 중인 체외진단장비 사업 등 핵심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3자 배정과 더불어 5월 말 3자배정까지 마무리 되면, 그동안 증권시장 내 지적돼 오던 최대주주에 대한 리스크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팜스웰바이오는 같은 날 현무개발 외 1개사를 대상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함께 공시했습니다.

현무개발은 24일 최대주주 에정자인 큐브파트너스 1호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1백 30만 여주로, 납입일은 오는 5월 31일 입니다. 납입된 증자대금은 사업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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